트레저, 행복 가득 휴가 브이로그 공개

입력 2020-03-20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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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행복 가득 휴가 브이로그 공개

YG 신인 트레저(TREASURE) 멤버들이 겨울 휴가를 떠났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낮 12시 공식 블로그와 트레저 공식 유튜브 채널에 '트레저 맵'(TREASURE MAP) 10화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 19 확산 전, 각양각색으로 휴가를 즐기는 트레저의 모습을 담아냈다.

영상은 최현석의 브이로그로 시작됐다. 휴가 때도 어김없이 모인 최현석, 준규, 도영 세 사람은 변함없는 꿀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예상치 못한 카메라 등장에 부끄러워하는 준규와 아무것도 모른 채 머리부터 발끝까지 빨강색으로 무장하고 온 '인간 RED' 도영의 잔망 넘치는 모습은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특별히 무언갈 하지 않아도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고,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요시, 아사히, 하루토, 마시호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아사히는 팬들에게 감기 조심하라고 안부를 전하며 ‘팬바보’스러운 면모를 보였고, 요시는 엄마와의 만남을 앞두고 설렌다고 말하는 등 로맨틱한 면모를 보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집에 도착한 요시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온천을 하고, 애완견과 산책을 하는 등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며 에너지를 충전했다.

하루토는 팬들과 더 많은 것을 공유하기 위해 셀프캠으로 자신의 방을 소개했다. 이어 각종 댄스 배틀에서 받은 트로피를 공개해 가수를 향한 열정을 엿보게 했다. 마시호 역시 고향에서 자유로운 일상을 만끽했다. 친구들과 맛집 방문, 어머니와 오락실에서 인형뽑기를 즐기며 어린시절의 추억을 소환했다.

가족들과 전주 한옥마을로 여행을 떠난 소정환은 아침 일출을 보며 "우리 트레저 잘 되게 해주세요. 우리 '트레저 메이커'(팬덤명) 잘 되게 해주세요"라고 소원을 비는 따뜻한 마음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준규, 도영과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최현석은 어머니와 함께 본인의 어린시절 사진첩을 구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비글 룸메이트 윤재혁, 박정우는 놀이공원으로 떠났다. 둘은 영상 내내 커플 브이로그 감성을 자랑하며 룸메 케미리스트를 뽐냈다. 윤재혁은 츄러스를 먹으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고, 인생 첫 T익스프레스를 탄 정우는 소원을 이뤘다며 즐거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리프트에서 저무는 노을을 배경으로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사진명소에서 훈훈한 인증샷을 남기며 둘만의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올해 본격적인 데뷔 프로젝트를 가동 중인 트레저는 '트레저 맵’을 비롯해 스케줄 현장 뒷이야기를 담은 'TMI',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팩트체크', ‘3분 트레저’ 등 다양한 자체 제작 콘텐츠로 각 멤버들의 매력을 꾸준히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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