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하윤경, 신경외과 3년차 ‘허선빈’으로 출연

입력 2020-03-20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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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윤경이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허선빈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의 신작으로 제작 초반부터 화제를 모았던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여기에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등 연기력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배우들까지 의기투합해 재미와 완성도까지 기대하게 했던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지난 12일 첫 방 후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사람 냄새나는 스토리로 전세대의 공감을 얻으며 ‘역시’라는 평을 얻었다.

하윤경이 연기한 ‘허선빈’은 2회에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송화(전미도)와 같은 신경외과 전공의 3년차에 접어든 선빈은 똑부러지면서도 털털한 성격으로, 지난 2회에서 선빈은 본과에서 실습 나온 윤복과 홍도를 데리고 병원을 견학시키며 시청자들에게도 신경외과를 소개시켰다. 처음 실습 나온 학생들이 어색하지 않게 자세히 설명해주는 한편, 윤복과 홍도의 어린 시절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야기에 공감해주는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전작 '최고의 이혼'의 주수경으로 보여주었던 엉뚱함과는 정반대 캐릭터인 ‘선빈’을 통해 하윤경이 앞으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tvN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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