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이종현, 부대 복귀 없이 25일 전역”…코로나19 여파 [공식입장]

입력 2020-03-20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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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이종현, 부대 복귀 없이 25일 전역”…코로나19 여파 [공식입장]

가수 이종현이 코로나19 여파로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한다.

25일 이종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말년휴가(전역 전 휴가)를 보내고 있는 이종현은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25일 전역하게 됐다. 군 당국의 군내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결정.

국방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 외출, 외박, 면회를 통제하고 있다. 다만 말년휴가와 경조사에 의한 청원휴가는 정상 시행 중이며 전역 전 휴가를 앞둔 장병들은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할 수 있도록 휴가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이종현은 지난 2018년 8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씨엔블루 멤버 가운데 마지막 입대자였다. 군 복무 중이었던 지난해 3월 과거 정준영과 최종훈 등이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단체 채팅방 멤버였다는 점과 여성 비하를 일삼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그해 8월에는 BJ 박민정에게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낸 사실로 구설에 오르면서 씨엔블루에서 탈퇴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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