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인교진·이용진·황광희·하승진·정혁, 텐션UP 포인트

입력 2020-03-20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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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인교진·이용진·황광희·하승진·정혁, 텐션UP 포인트

인교진, 이용진, 황광희, 하승진, 정혁이 흥 부자 ‘흥끼리’로 뭉쳤다.

MBC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 타고난 성향대로 뭉친 10인의 출연자가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 웃음을 선사한다.

각종 성향 테스트를 거쳐 두 팀으로 나뉜 10인 끼리. 그중에서도 외향적인 ‘흥끼리’ 인교진, 이용진, 황광희, 하승진, 정혁은 흥이 흘러넘치는 ‘핵인싸’ 성향을 선보이며 큰 웃음을 안겼다. 빈틈없고 거침없는 입담과 몸개그까지 겸비한 ‘흥끼리’ 5인의 매력을 분석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먼저 인교진은 열정 넘치는 승부사 기질이 돋보이는 ‘교진 장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흥끼리’와 있어서 활기차고 좋다며 “누구 하나 지치지 않지!”라며 에너자이저 ‘흥끼리’에 대한 감탄을 쏟아냈다. 또 남다른 허당미로 ‘흥끼리’ 동생들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되는 등 소탈한 큰 형으로서 입덕을 유발했다.신들린 예능감을 자랑하는 이용진은 등장부터 “남들 뒤 캐는 것밖에 안 하고 있습니다”라며 끼리들의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게 캐치하는 ‘용진 패치’로 활약했다.

여기에 폭발하는 애드리브로 끊임없는 콩트를 이끌어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황광희는 ‘흥끼리’가 증언하는 ‘예능 꼰대’로 재미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찐 예능인’의 면모로 큰 호응을 받았다. 예능 후배 정혁에게 “예능 선배가 너한테 가르쳐주는 거야”라며 각종 조언은 물론 진흙탕을 구르는 종이 인형다운 몸개그까지 선보이며 살신성인 맹활약을 펼쳤다.

221cm 자이언트 비주얼에 숨겨진 ‘큐티쁘띠’한 반전 매력을 드러낸 하승진은 요리부터 드론 조종, 스쿠버 다이빙, 부업까지 다 잘 해내는 만능 캐릭터. 그는 요리 잘하는 섹시한 남자 ‘요섹남’, 드론 날리는 섹시한 남자 ‘드섹남’, 물에 들어가는 섹시한 남자 ‘물섹남’ 등 다양한 매력으로 ‘끼리끼리’를 압도하고 있다.

‘흥끼리’의 막내 정혁은 자타가 공인하는 ‘잘생긴 돌+I’다. 제작진 의도를 간파해 게임에서 승리하는 잔머리, 숨겨진 승부욕, 그리고 넘사벽 ‘인싸 텐션’은 그가 누구보다 ‘흥끼리’에 적합한 멤버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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