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쇼’ 4월 17일 첫 방송…정민식 PD “어려운 시기, 희망 전할 것”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특별한 강연이 온다. tvN ‘김창옥 쇼’가 4월 17일 밤 9시 10분 첫 방송하는 것.

‘김창옥 쇼’(연출 정민식, 김민수·총 2부작)는 대한민국 1등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위로, 힐링, 공감을 전하며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19년 간 7000회가 넘는 강연에서 타고난 입담으로 큰 울림을 전했던 김창옥이 이번 ‘김창옥 쇼’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궁금증이 집중된다.

‘김창옥 쇼’에서는 김창옥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온라인 방청단을 모집한다. 고민을 함께 나누며 살아갈 힘을 얻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방청단은 김창옥과 화상을 통한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며,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옥 쇼’를 선보이는 정민식 PD는 “위트 넘치는 강연으로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깊은 감동을 전하는 것이 김창옥만의 큰 강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어려운 시기 ‘김창옥 쇼’를 통해 시청자분들께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

한편 tvN ‘김창옥 쇼’는 4월 17일 밤 9시 10분 첫 방송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