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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동키즈(DONGKIZ)가 화수분 같은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MTV, SBS FiL ‘더쇼’에는 동키즈가 출연했다. 이날 신곡 ‘LUPIN’(뤼팽)으로 무대를 꾸민 동키즈는 여유 넘치는 표정과 물오른 비주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동키즈는 손수건이 스틱으로 변하는 마술 퍼포먼스와 포인트 안무인 ‘동키스틱’ 칼군무로 완벽한 무대매너도 뽐내며 ‘무대 위 놀 줄 아는 아이돌’의 진면모를 재확인시키는 건 물론, ‘괴도 루팡’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까지 드러냈다.
‘LUPIN’은 중독성 강한 색소폰 멜로디가 특징으로 동키즈의 한층 짙어진 색을 담은 올드스쿨 힙합 장르의 댄스곡이다. 현재 동키즈는 ‘LUPIN’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출처 : SBS MTV, SBS FiL ‘더쇼’ 캡처]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