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역 배우 김유빈, N번방 사건 겨냥 과격…“홧김에 저지른 글”

입력 2020-03-25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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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역 배우 김유빈, N번방 사건 겨냥 과격…“홧김에 저지른 글”

뮤지컬 아역 배우 김유빈 군이 ‘N번방’ 사건을 두고 과격한 발언을 담은 이미지를 올려 빈축을 사고 있다.

김유빈 군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 스토리에 “남성들이 뭐 ××. N번방을 내가 봤냐. 이 ××들아. 대한민국 창×가 27만명이라는데 그럼 너도 사실상 창×냐. 내가 가해자면 너는 창X다. N번방 안 본 남자들 일동”이라는 글이 담긴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어 이 이미지 하단에 “ 근처에 창× 있을까봐 무섭다. 이거랑 다를 게 뭐냐고”라는 본인의 의견을 담은 코멘트까지 첨부했다.

하지만 김유빈 군의 글은 도마위에 올랐고, 25일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페이스북에 스토리 하나 올렸던 김유빈입니다. 제가 아무 생각 없이 올린 스토리를 보고 기분 나쁘셨던 분들께 죄송하단 말을 드립니다. 해당 스토리는 저에게 N번방에 들어가 본적 있냐고 했던 사람과 모든 대한민국의 남자들을 범죄자 취급하던 사람들이 있어서 홧김에 저지른 글이였습니다”라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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