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청백전 4-4 무승부, 최채흥 3이닝 무실점·김동엽 홈런 포함 3안타

입력 2020-03-25 1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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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채흥. 스포츠동아DB

삼성 라이온즈는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자체 청백전을 진행했다. 결과는 청팀과 백팀의 4-4 무승부. 최채흥과 김동엽이 투타에서 가장 돋보였다.

청팀 선발로 나선 최채흥은 3이닝 동안 33구를 던지며 1안타 1볼넷 2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최고구속도 143㎞의 포심패스트볼(포심)과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 던졌다. 이어 등판한 김대우가 1이닝 1안타 1실점(비자책점)을 기록했고, 임현준도 1이닝 퍼펙트 피칭으로 기대를 키웠다.

백팀 선발투수 윤성환은 3이닝 동안 31구를 던지며 3안타(1홈런) 1삼진 2실점을 기록했고, 포심 최고구속은 132㎞였다. 지난해 필승계투조로 자기 역할을 해낸 우규민과 최지광, 장필준은 5회부터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나란히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선 청팀 4번타자로 나선 김동엽이 홈런 포함 4타수3안타1타점2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2회 첫 타석에서 윤성환의 초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05m짜리 솔로홈런을 터트리며 파워를 자랑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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