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tty Image/ 이매진스
25일(현지시각) 미국 피플지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No Kid Hungry’ 재단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 재단은 학교에서 먹는 점심식사로 끼니를 해결해야만 하는 아이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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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젤리나 졸리는 “10억 명의 아이들이 코로나19로 학교를 가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그 중에서 많은 아이들이 오로지 학교에서 먹는 점심으로 식사를 대신하고 있다. 미국에만 2200만 명의 아이들이 음식 제공을 받는다. ‘No Kid Hungry’는 가능한 많은 아이들의 배고픔을 해결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자선단체는 이미 200만 달러를 미국 30개주, 78개 단체에 보냈고 나머지는 학교 긴급 보조금과 푸드뱅크,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굶주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 등으로 쓰일 계획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