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맨스’ 강한나X정제원, 스킨십 허용 범위 두고 의견차 “피곤하다”

입력 2020-03-26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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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맨스’ 강한나X정제원, 스킨십 허용 범위 두고 의견차 “피곤하다”

‘더 로맨스’ 김지석, 유인영, 강한나, 정제원이 시나리오 작업 중반부에 접어들면서 더욱 무르익은 관계 변화를 보여줬다.

26일 JTBC 예능프로그램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이하 ‘더 로맨스’) 공식 SNS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6회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강한나와 정제원은 ‘연인과의 스킨십’을 주제로 취중 토크를 나눴다. 강한나는 정제원에 “여자친구 있으면 손 잘 잡고 다니냐. 영화 볼 때는?”이라고 물었고, 정제원은 “아닌 거 같다. 영화 볼 때는 못 잡는다. 집중해야 되는 스타일이라서”라고 답했다.

이에 강한나는 “난 영화는 무조건 손잡고 봐야 한다”라고 반박했고, 정제원은 “너무 피곤하다”라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6회에서는 스킨십에 대한 두 사람의 견해는 물론 속 깊은 대화가 그려질 예정이다.

김지석과 유인영은 낭만적인 캠핑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지석은 유인영의 사소한 말에도 귀를 기울여 간식을 챙기는 다정함을 보여줬다. 또 그는 1% 부족한, 어딘가 서툰 모습으로 유인영을 웃게 만들었고, 캠핑 여행기가 담긴 6회 본편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 또한 한껏 높아졌다.

한편 JTBC ‘더 로맨스’ 6회는 오는 29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또한 첫 회부터 가슴 설레는 로맨스로 화제를 모은 김지석, 유인영, 강한나, 정제원의 웹드라마 ‘타이밍’, ‘너의 마음은 음소거’ 2회는 30일 오후 7시 ‘더 로맨스 웹드라마’ 네이버 TV 및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사진 = JTBC ‘더 로맨스’ 6회 선공개 영상 캡처]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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