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노아가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 캐스팅됐다.

이노아는 극 중 외과병동 간호사 이영하 역으로 수간호사 송수빈의 오른팔로, 선배들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10년차 간호사다. 솔선수범과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문제가 생기면 제일 먼저 달려오고, 궂은일이라고 마다한 적 없으며, 그야말로 일당백의 역할이다.

이노아는 2018년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로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했으며 이어 OCN ‘신의퀴즈:리부트’ , TV조선 ‘조선생존기’ SBS ‘아무도 모른다’ 등 작품을 출연하여 꾸준한 연기활동을 이어가고있는 신예 배우이다.

이노아는 소속사를 통해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캐스팅 되어 감사드리며 신원호PD 님과 이우정 작가님 좋은 배우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며 열심히 작품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