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송하예 측 “차트 조작 사실무근, 채팅 내용 몰라…강경 대응” (공식입장) 

입력 2020-03-26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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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송하예 측 “차트 조작 사실무근, 채팅 내용 몰라…강경 대응” (공식입장) 

가수 송하예 측이 음원 사재기설의 재차 부인했다.

송하예의 소속사 더하기미디어는 26일 "금일 보도된 송하예 음원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은 소속사 측에서도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이라고 의혹을 일축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재기를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조차 없다. 현재 전혀 사실 무근인 내용으로 계속되고 있는 사재기 의혹에 대해 당사는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고 있으며 이에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 입장을 전했다.

26일 한 매체는 송하예 측이 차트 조작 업체 관계자와 소통한 채팅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더하기미디어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입니다.

현재 불거지고 있는 송하예 음원 사재기 의혹 관련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금일 보도된 송하예 음원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은 소속사 측에서도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임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재기를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조차 없습니다. 현재 전혀 사실 무근인 내용으로 계속되고 있는 사재기 의혹에 대해 당사는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고 있으며, 이에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아티스트와 관련 어떠한 사재기 작업도 진행한 것이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지속적인 강경 대응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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