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전현무, 최송현 남사친으로 등장…오정연 “이재한 털릴 듯”

입력 2020-03-30 1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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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전현무, 최송현 남사친으로 등장…오정연 “이재한 털릴 듯”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최송현의 유일한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전현무가 등판한다. 실제 남친 이재한과 ‘남사친’ 전현무의 첫 만남 순간이 포착돼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30일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는 전 KBS 아나운서 32기 최송현-전현무-이지애-오정연 ‘프리 어벤져스’ 완전체의 동기 모임 현장이 공개된다.

프리랜서 선언 후 첫 동기 모임을 MBC ‘부럽지’를 통해 하게 된 네 사람은 서로를 보자마자 반가워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전현무는 “왜 우리 동기 모임을 MBC에서 하냐고~”라며 머쓱한 모습을 보이기도.

최송현은 이번 모임을 통해 남자친구 이재한을 정식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최송현은 이재한에게 “처음 남.사.친으로 생각한 유일한 사람”이라고 전현무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해 ‘찐남친’이재한과 ‘남사친’ 전현무의 첫 만남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전현무는 이들 사이에서는 일명 ‘현무 아빠(?)’라고 불릴 만큼 같은 동기임에도 많은 도움을 줬던 장본인이라고. 전현무를 만나기 전 이지애와 오정연은 이재한이 “전현무에게 탈탈 털릴 것 같다”라며 걱정까지 했다는 전언이다.

모임 중 최송현과 이재한의 전화 통화에서 ‘올마쿠움체’ 기습 공격(?)을 당한 전현무는 깜짝 놀라며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실제 최송현-이재한 커플을 봤을 때 반응은 어땠을 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방송은 30일 밤 11시.

사진제공 =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하 ‘부럽지’)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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