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논란 “문재인 긴급재난지원금=재앙+헬조선”

입력 2020-03-30 12: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사진|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장미인애 논란 “문재인 긴급재난지원금=재앙+헬조선”

배우 장미인애가 문재인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정책에 대한 비판 의견을 내놓았다.

장미인애는 3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인 가족에게 100만원을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기사를 캡처해 올린 후 “짜증스럽다 정말. 돈이 어디있어 우리나라에. 우리나라 땅도 어디에 줬지?”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장미인애는 “국민을 살리는 정부 맞나요? 저 백만원의 가치가 어떤 의미인가요 대체. 뉴스 보면 화가 치민다. 재앙 재난 저 돈이 중요해? Whatthehell”이라는 글을 올려 정부의 정책을 비판했다.

이후 장미인애는 해당 글에 대한 누리꾼들의 비판이 쇄도하자 자신의 사진을 올린 후 “仁 어질인 아니라 참을인이다, 나도 자유발언권 헬조선. 국민으로서 인권의 권리 이제 누리며 살겠다. 내 삶이니까. 내 인생은 내가 알아서 지금이 IMF보다도 더 힘들어도 그때보다 더 지금 더뭐든 해서라도 살아서 버티고 이기고 살 거다”라는 글을 추가로 올렸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자신을 비판하는 누리꾼들에 대해서도 “남들이다 예 할때 난 양보하고 노했다. 아닌 건 아닌 거야. 아니라면 아닌거야. 제발 소신 있게 사는삶을 살길, 지금은뭐라도할거다. 이기적인 인간들”이라고 비판했다.

● 다음은 장미인애 SNS 전문

짜증스럽다 정말 돈이어디있어우리나라에. 우리나라땅도 어디에줬지? 국민을 살리는 정부 맞나요? 저백만원의 가치가 어떤의미인가요대체 !!!!!!!!!!!!!!!!! 뉴스보면 화가치민다. #재앙 #재난 저돈이 중요해? #Whatthehell

#2010 #2012 지금 #2020

仁 어질인 아니라 참을인이다 나도 자유발언권 #헬조선 국민으로서 인권의 권리 이제 누리며 살겠다. 내삶이니까 내인생은 내가 알아서 지금이 IMF보다도 더힘들어도 그때보다 더 지금 더뭐든해서라도 살아서 버티고 이기고 살거다.

남들이다 예할때 난양보하고 노했다 아닌건아닌거야 아니라면아닌거야 제발 소신 있게 사는삶을 살길 지금은뭐라도할거다 이기적인 인간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