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트로트 가수다’ 마이진, 새 가수 합류 “왕중왕전 진출하고파”

입력 2020-03-30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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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트로트 가수다’ 마이진, 새 가수 합류 “왕중왕전 진출하고파”

‘리틀 이선희’라 불리는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 새 가수로 합류한다.

실력파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진은 중성적인 매력과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전문가들 사이에서 트로트계 숨은 보석으로 인정받고 있는 가수다. 태권도 선수 출신이라는 특이한 전력도 눈길을 끈다.

1일 방송되는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왕중왕전 마지막 진출 티켓을 놓고 펼치는 5라운드 1차 경연이 공개된다. 왕중왕전 티켓을 얻지 못한 유지나, 박혜신, 설하윤과 새로 합류한 마이진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마이진은 ‘나는 트로트 가수다’ 합류 소감에 대해 “믿기질 않는다. ‘내가 어떻게 이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지’ 생각했다. 무조건 잘해야겠다는 각오로 왔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이에 대선배 조항조가 “마이진씨가 이번 5라운드 1위를 하면 왕중왕전에 갈 수 있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마이진은 첫 경연 예상 순위에 대해 “솔직하게 1위 하고 싶다. 무대도 1번 순서로 하고 싶다”며 대형 신인다운 자신감을 보였다고. 과연 왕중왕전 진출 티켓에 한 걸음 가까워질 가수는 누가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그런 가운데 마이진은 경연에 앞서 가수 유산슬을 키운 ‘유벤져스’ 3인방 작곡가 박현우, 정경천, 작사가 이건우를 만나 선곡 회의를 진행했다는 후문.

방송은 4월 1일 수요일 밤 10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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