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로슈진단,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원 기부

입력 2020-03-31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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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은 3월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공동성금 1억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재난 취약계층의 위생용품 및 기초 생필품 구입과 방역, 생활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닉 호리지 한국로슈 대표이사는 “모두가 코로나19를 극복하기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양사가 함께 뜻을 모았다” 며, “앞으로도 로슈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과 공급에 힘쓰는 한편, 더욱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니 제 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성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로슈진단은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 할 것이며, 혁신적인 진단솔루션과 서비스로 환자와 국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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