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적극 동참 ‘따뜻한 온기’ 전해

입력 2020-03-31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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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2월부터 3월까지, 두 달간의 생활비 60만 원을 지급하는 ‘재난 긴급생활비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

주요 지원대상은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고용보험 미가입 자영업자와 영세 소상공인, 비정규직 근로자, 아르바이트생, 문화·예술인, 프리랜서, 시간강사 등 근로자에 해당한다.

한편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도 코로나19로 인해 절실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지난 2월 창립 28주년 기념일을 맞아 네이버 해피빈과 ‘더블 기부’를 진행한 에듀윌은 회사와 임직원이 1:1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는 ‘나눔펀드’로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더블 기부’를 통해 총 8개 기관에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기관 중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마스크, 손제정제, 교재 지원이 포함돼 있다.

3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에듀윌 성금의 용도는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구매와 의료진 건강보조키트, 자가격리자 생필품과 식료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명규 에듀윌 대표는 “현장 최전선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코로나 예방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봉사자들, 불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자가격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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