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유상철 명예 감독 모친상, 2일 발인

입력 2020-03-31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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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명예감독인 유상철 전 감독이 모친상을 당했다

인천 구단은 31일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유상철 명예감독의 모친 故이명희 님께서 2020년 3월 31일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린다. 빈소는 쉴낙원장례식장 특6호실이며, 발인은 2020년 4월 2일 오전 7시 30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상철 감독은 지난해 5월 인천의 제 9대 사령탑으로 부임했고, 지난해 10월 췌장암 4기라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을 접했음에도 현장을 지키며 최종 순위 10위(7승 13무 18패, 승점 34)로 1부 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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