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측 “코로나19 추가 확진자無, 2주간 휴방” [공식입장]

입력 2020-03-31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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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측 “코로나19 추가 확진자無, 2주간 휴방”

올리브 ‘밥블레스유2’ PD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에 확진된 가운데 ‘밥블레스유2’이 검사 결과를 최종적으로 밝혔다.

‘밥블레스유2’ 제작진은 31일 동아닷컴에 “직간접 접촉이 우려되는 모든 인원이 검사를 받았으나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밀접 접촉자들은 음성판정 이후에도 자가격리를 시행하고 있고, 직접적인 접촉이 없었던 제작진 역시 음성판정 이후에도 보건당국의 지시에 따라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철저히 시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확진자와 접촉이 없었던 ‘밥블레스유2’ 출연자들 또한 자체적으로 예방차원에서 모두 검사를 시행했고,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방송은 금주와 차주 휴방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밥블레스유2’ PD(주니어급)는 최근 미국 휴가를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방송사인 CJ ENM 사옥이 폐쇄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해당 PD를 제외한 추가 감염자는 없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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