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 팩스턴, 허리 수술 후 재활 원활… “기분 매우 좋다”

입력 2020-04-02 0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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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팩스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2월에 허리 수술을 받은 제임스 팩스턴(32, 뉴욕 양키스)의 재활 훈련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2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양키스 맷 블레이크 투수코치의 말을 인용해 수술 후 재활 과정에 있는 팩스턴 몸 상태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팩스턴의 재활 훈련은 매우 잘 이뤄지고 있다. 팩스턴의 기분은 매우 좋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미 재활 훈련을 시작한지도 20일이 넘었다.

앞서 팩스턴은 지난 2월에 허리 추간판 주위성 낭종 제거 수술을 받은 뒤 3월 12일 재활 훈련을 시작했다. 곧 정상적인 몸 상태를 회복할 전망이다.

팩스턴은 뉴욕 양키스 마운드에 꼭 필요한 투수. 지난해 29경기에서 150 2/3이닝을 던지며, 15승 6패와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했다.

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언제 마운드에 설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메이저리그는 7월 개막이 현실화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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