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바라보며 밀월여행을….소노캄 제주 허니문 패키지 출시

입력 2020-04-13 1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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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최대 6월까지 투숙.2박 이상 룸 업그레이드

제주 표선의 소노캄 제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해외 허니문을 떠나지 못하는 신혼부부를 위한 제주 허니문 패키지를 내놓았다.

패키지는 허니문 베이직과 허니문 플러스 두 가지다. 허니문 베이직은 객실, 조식2인(한식단품 또는 조식뷔페), 와인세트, 아닉구딸 어메니티 세트로 구성했고, 허니문 플러스는 허니문 베이직에 페이셜 테라피(2인), 메탈액자 인화 서비스를 추가했다. 허니문 베이직은 14만 9000원, 플러스는 26만 원부터이며 유선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단 패키지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연휴기간에는 이용할 수 없으며, 허니문 베이직 패키지는 6월 말까지, 허니문 플러스 패키지는 5월 말까지 투숙 가능하다. 2박 이상 이용시 잔여객실에 한해 오션뷰 객실을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이번에 허니문 플러스 패키지에서 제공하는 페이설 테라피는 30분의 페이셜 트리트먼트 베이직코스이며, 메탈액자 서비스는 개인 사진을 인화하거나 리조트 내 촬영 서비스를 추가로 예약할 수 있다.

소노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온화한 날씨의 제주에서 봄 시즌 달콤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허니문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인생의 2막을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이 그들만의 좋은 추억을 남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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