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이 연기된 가운데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가 자체 청백전을 가졌다. 백팀 3루 주자 박세혁이 3-3으로 경기가 끝난 뒤 허탈한 웃음을 짓고 있다.

잠실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