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세계 최대 인터넷 물류 업체인 아마존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네이밍 스폰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6일(한국시각) "아마존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네이밍 스폰서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합의에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미 논의에 접어든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밍 스폰서는 특정 기업이 구단에 돈을 지불하는 대신 구장에 업체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광고 목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토트넘은 새 구장을 건설하는데 10억 파운드(약 1조 5326억 원)를 투자해 재정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 네이밍 스폰서를 구할 경우 이를 상당 부분 메울 수 있다.
계약 규모는 상상 이상이다.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최소 10년 동안 총액 2억 5000만 파운드(약 3830억 원)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6일(한국시각) "아마존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네이밍 스폰서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합의에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미 논의에 접어든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밍 스폰서는 특정 기업이 구단에 돈을 지불하는 대신 구장에 업체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광고 목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토트넘은 새 구장을 건설하는데 10억 파운드(약 1조 5326억 원)를 투자해 재정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 네이밍 스폰서를 구할 경우 이를 상당 부분 메울 수 있다.
계약 규모는 상상 이상이다.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최소 10년 동안 총액 2억 5000만 파운드(약 3830억 원)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