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배연정 “코로나19로 요식업 어려워, 코리아 죽인다”

입력 2020-04-21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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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연정이 코로나19로 힘들게 살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배연정이 출연했다.

요식업 사업가이기도 한 배연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요식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 배연정은 “저라고 비켜가진 않았다. 코로나가 코리아를 죽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힘들어도 세월이 지나가면 ‘다 지나갔네’한다. 나는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말을 좋아한다. 그런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배연정은 최근 대중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착한 소비 운동’으로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배연정은 “그런 운동 덕에 조금씩 잡수러 온다. (사회적 거리두리 때문에)테이블을 중간중간에 뺐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렵다고 한숨 쉬고 찌푸리면 안 되지 않나. 이럴수록 웃음은 안 나지만 거울보며 웃는 연습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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