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이규형이 출연했다.
이날 이규형은 뮤지컬과 연극에 매력에 대해 말했다. 이규형은 “뮤지컬은 2007년부터 했다. 뮤지컬의 매력은 연극과 다르다. 제 감정을 무대에서 노래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헤드윅’ 넘버를 즉석에서 가창해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규형의 데뷔작은 영화 ‘신라의 달밤’이다. 이규형은 “초반 10분 과거 회상신에서 빨간 원피스 입고 여장한 채로 장기자랑 하다가 패싸움에 휘말린 역이다. 하지만 우리 가족도 날 못 찾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