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하재숙 “남편 최초 공개, 욕 먹을까봐 걱정”

입력 2020-04-21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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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하재숙 “남편 최초 공개, 욕 먹을까봐 걱정”

‘동상이몽2’ 하재숙이 남편 첫 공개 소감을 밝혔다.

20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하재숙이 남편 공개를 앞두고 스튜디오 토크에 함께했다.

스페셜 MC의 인연이 남편과의 정식 합류로 이어진 하재숙. 그는 “출연을 앞두고 ‘닭살 커플’이라 욕 먹을까봐 걱정했다. 평소 스킨십을 많이 하기도 하고 이상하게 남편 앞에만 있으면 코가 막힌다. 과하다고 생각하실까봐 걱정된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원래 힘도 센데 남편이 옆에 있으면 힘도 약해지고 콧구멍도 막힌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게 맞다”고 응원했다. 김숙은 “하재숙과 남편을 몆 차례 본 적 있는데 닭살 커플이 맞다. 남편이 ‘재숙 바보’다”라고 거들었다.

하재숙은 “결혼 전에 남편과 궁합을 보러 갔는데 ‘부모보다 더 잘 해줄 사람’이라고 하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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