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투 킹덤’ 장성규 “이다희, 멤버들에 애정 남달라…MC로서 발전”

입력 2020-04-21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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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킹덤’ 장성규 “이다희, 멤버들에 애정 남달라…MC로서 발전”

장성규가 이다희의 진행 실력을 칭찬했다.

21일 오후 3시 엠넷 ‘로드 투 킹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박찬욱 CP, 조욱형 PD, 이병욱 PD와 MC 이다희, 장성규가 참석했다.

‘로드 투 킹덤’은 최정상 ‘킹덤’ 자리에 오르기 위한 실력파 아이돌들의 경연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보이그룹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 TOO(티오오)가 경연에 참여한다.

이날 이다희는 “보이그룹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 건지?”를 묻자 “‘퀸덤’ 때는 맏언니로 다가섰다. 하지만 ‘로드 투 킹덤’ 보이그룹이다 보니 퀸덤 때보다는 잘 못 다가갔다. 앞으로 내가 노력해야할 부분인 거 같다. 오히려 장성규와 멤버들의 호흡이 더 좋을 거 같다”고 자세를 낮췄다.

그러자 장성규는 “이다희가 달라졌다. 카리스마가 있다. 킹덤 멤버들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대본에 없어도 새로운 질문을 한다. 애정이 남다르다.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기대를 모았다.

‘로드 투 킹덤’은 30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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