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투 킹덤’ 장성규 “목표는 욕받이, 7팀이 받을 욕 내가 다 받을 것”

입력 2020-04-21 15: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로드 투 킹덤’ 장성규 “목표는 욕받이, 7팀이 받을 욕 내가 다 받을 것”

‘로드 투 킹덤’ 장성규가 재치있는 목표를 밝혔다.

21일 오후 3시 엠넷 ‘로드 투 킹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박찬욱 CP, 조욱형 PD, 이병욱 PD와 MC 이다희, 장성규가 참석했다.

‘로드 투 킹덤’은 최정상 ‘킹덤’ 자리에 오르기 위한 실력파 아이돌들의 경연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보이그룹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 TOO(티오오)가 경연에 참여한다.

이날 장성규는 “엠씨로서의 활약”을 기대하자 “‘퀸덤’ 때 제 목표를 욕받이로 정했다. 남들 먹는 욕을 내가 받겠다고 했는데 그 목표를 완벽하게 달성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새로운 목표를 정할까 했다”면서도 “저자세로 엎드려 있다 보면 내 가치도 떨어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처럼 욕받이로 남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7팀들은 욕먹을 게 없다. 제가 다 받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드 투 킹덤’은 30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