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트레일러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뉴이스트 공식 SNS를 통해 오늘(22일) 0시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의 민현 컴백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 신비로운 몽환미를 발산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어둠이 짙게 깔린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비행기 안 잠에 든 듯한 민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내 눈을 뜬 민현은 창 밖으로 시선을 옮기고 일순간 밝아지는 도시의 야경과 그 위에 흐르는 피아노 선율은 낭만적 배경 속 기묘함을 더했다.
머그잔을 쥔 그윽한 분위기의 민현이 보는 이들을 푹 빠져들게 만들었고 그가 손가락으로 습기 찬 창문에 그은 선을 따라 유성이 떨어져 신비로움을 자아냈다. 동시에 뒤돌아보는 렌의 모습과 물방울이 떨어진 잔 속에 드리워진 밤하늘이 비쳐 미스터리한 느낌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뉴이스트의 개인별 트레일러 영상은 JR의 영상에서는 아론, 아론의 영상에서는 민현, 그리고 민현의 영상에서는 렌과 같이 또 다른 멤버가 등장하며 영상들이 유기적으로 얽힌 듯한 인상을 줘 트레일러 전반을 둘러싼 스토리에 대해 많은 해석과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뉴이스트는 컴백을 보다 다채롭게 즐기는 프로모션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각 트레일러 영상 공개 이후 업데이트된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 콘셉트 페이지의 퀴즈를 맞추면 미공개 오피셜 포토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