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톰행크스 혈액기증 “코로나19 백신개발 위해”

입력 2020-04-26 1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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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할리우드] 톰행크스 혈액기증 “코로나19 백신개발 위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외국 배우 톰행크스와 리타 윌슨 부부가 코로나19 백신개발을 위해 혈액을 기부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미국 현지 매체들은 톰 행크스 부부가 코로나19 백신개발을 위해 혈액 기증을 자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톰 행크스는 코로나19 완치 후 팟캐스트에 출연해 “코로나19 연구에 사용하도록 혈액과 혈액내 혈장을 기부하겠다”며 “실제로 우리가 많은 항체를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기증될 혈액내 항체가 백신으로 만들어진다면 행크씬(Hank-ccin)이란 이름을 붙이고 싶다”고 말했다.

톰행크스 부부는 3월 11일 엘비스 프레슬리를 소재로한 영화 제작을 위해 호주에 머물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치료를 받아 완치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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