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드라이브 팬 사인회 개최 “사랑하는 맘, 마스크로 못 감춰”
가수 양준일이 이색 팬 사인회를 열었다.
양준일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계 최초 드라이브 스루 팬 사인회 했어요. 마스크 쓰고 만났지만 서로 사랑하는 마음은 감출 수 없었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마스크를 쓴 양준일이 사인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코로나19로 직접 대면을 피하고자 드라이브 스루 팬사인회를 선택한 것. 팬들은 자동차에 탄 채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차 앞 부분에 현수막, 양준일 앨범 등을 부착한 팬들도 있었다. 길게 늘어진 자동차 행렬이 인상적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가수 양준일이 이색 팬 사인회를 열었다.
양준일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계 최초 드라이브 스루 팬 사인회 했어요. 마스크 쓰고 만났지만 서로 사랑하는 마음은 감출 수 없었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양준일은 지난 해 말 JTBC ‘슈가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현재는 유튜브, SNS를 통해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