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의 예상 “메시 월드컵 도전 2022년에도…40세 까지 활약”

입력 2020-05-05 2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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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33, FC 바르셀로나)의 현역 선수 생활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40대까지는 기량을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영국 골닷컴은 5일(한국시각) 사비 에르난데스는 메시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것이고, 40살까지 뛸 거라 예상했다고 전했다.

사비는 선수 시절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함께 뛰며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선수 중 하나. 사비는 “메시는 아직도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메시가 몸 관리를 잘 한다면 40살까지 활약할 수 있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도 가능할 것이라 본다”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프리메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수많은 우승을 경험했다. 발롱도르 역시 역사상 최다 6회 수상.

단 국가대표 팀 우승 경력은 없다. 메시가 사비의 말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해 다시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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