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중국서 행사만 만번, ‘색즉시공’ 안본 사람 없어”

입력 2020-05-06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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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중국서 행사만 만번, ‘색즉시공’ 안본 사람 없어”

방송인 함소원이 전성기 시절 어마한 활약상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박명수에게 신곡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아무 곡이나 안 받는다”고 으스대며 2003년 가수로 데뷔한 약력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앨범 커버 사진에는 풋풋했던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수수하고 청순한 함소원의 미모에 출연진들은 “옛날이 더 예뻤다”고 감탄했다. 이휘재 역시 “중국에서 좋아할 상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박명수는 남편 진화에게 “저 사진만 봤을 때 중국에서 인기 있는 얼굴이냐”고 물었고, 진화는 “없다”고 단호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함소원은 “중국에 나와 닮은 연예인이 있다. 자오리잉이다. 시민이 나를 보고 자오리잉이라고 할 정도다”라고 발끈했다.

그러면서 “중국에서 10년 동안 만 번 이상의 행사를 했다. 중국에서 거의 장윤정이다. 행사 가려고 공항에 나타나면 플래카드를 들고 줄을 서있다. 중국에서 ‘색즉시공’ 안 본 사람이 없다. 다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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