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근황, 여전히 활동 계획無→윤혜진 “다시 연기하길…”

입력 2020-05-06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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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근황, 여전히 활동 계획無→윤혜진 “다시 연기하길…”

성매매 사건 이후 두문불출 중인 배우 엄태웅의 근황이 전해졌다.

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근 화제가 된 엄태웅 아내 윤혜진의 심경고백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윤혜진이 엄태웅의 경제적 능력 때문에 이혼을 못 했다라는 루머는 정말 낭설이다. 윤혜진의 집안 자체가 잘 산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엄태웅에게 귀책사유가 있었기 때문에 윤혜진은 위자료, 재산분할에 유리했지만 이혼하지 않았다”며 끈끈한 가족애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 기자는 최근 엄태웅의 소속사를 방문했다며 아직까지 별 다른 활동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혜진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시 연기하면 좋겠다. 안되면 어쩔 수 없다”는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엄태웅은 2016년 성폭행 혐의로 마사지 업소 종업원 A씨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업주와 합의금을 받아내려고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A씨는 무고 혐의로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엄태웅은 성매매(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00만 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사건 이후 활동 중단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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