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언택트 기업문화 도입

입력 2020-05-06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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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T)기업 NHN이 언택트 기업문화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NHN은 직원 가족 행사 ‘위패밀리’와 NHN 입사에 관심 있는 친구를 초청하는 ‘위프렌즈’ 등을 패키지 프로그램 발송으로 대체했다고 6일 밝혔다. 오프라인으로 치러지던 행사였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해 행사 연속성은 이어가되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방구석 위패밀리·위프렌즈’로 전환했다는 설명이다. 직원은 사전 설문을 통해 두 행사 가운데 한 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다. 위패밀리 패키지를 선택하면 EMS 마사지기와 삼각대 및 촬영용 소품, 비누 만들기 세트와 보드게임 등을 받을 수 있고, 위프렌즈 패키지에는 맥주와 안주 꾸러미, 홈트레이닝 용품과 가죽지갑 DIY 키트 등이 들어있다. NHN은 2020 승진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유튜브를 활용한 언택트 교육으로 마쳤고, 재택근무 기간 중 부서원들에게 페이코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화상회의를 통한 소통을 하는 일종의 ‘랜선 회식’도 장려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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