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경진, 인성 논란 해명 “당시 몰카 알고 있었다”
개그맨 김경진이 과거 인성 논란을 솔직하게 해명한다. 그는 박명수와의 불화설부터 한 방송에서의 몰래카메라 사건까지 모든 진실을 밝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농구선수에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전태풍이 신선한 예능감으로 눈길을 끈다.
6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는 ‘새로운 세계’ 특집으로 표창원, 전태풍, 핫펠트, 김경진과 스페셜 MC 이용진이 출연한다.
이 가운데 김경진이 웃음 블록버스터 개인기로 분위기 반전을 시도한다. ‘작사 신동’ 개인기로 모두를 폭소케 한 것. 안영미는 이를 보고 “스릴 넘친다!”라고 표현해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김경진은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의 장태유 감독이 극찬한 거지 연기도 선보여 재미를 더한다.
과거 러시아, 프랑스, 크로아티아 등 유럽 곳곳을 누비며 활약했던 전태풍이 한국에 와서 충격받은 사연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당시의 겪었던 꼰대(?) 문화를 생생하게 털어놓은 것. 그러나 뜻밖의 반전 결말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농구선수에서 방송인으로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전태풍의 이야기는 6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