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영혼수선공’ 신하균, 노란 비닐봉지 치유? 정소민 어리둥절

입력 2020-05-07 10: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DAY컷] ‘영혼수선공’ 신하균, 노란 비닐봉지 치유? 정소민 어리둥절

KBS2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신하균이 ‘괴짜 정신과 의사 이시준의 특별한 치유법’을 공개한다.

오늘(7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극본 이향희 / 연출 유현기) 측은 이시준(신하균 분)의 특별한 처방과 이에 놀란 한우주(정소민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영혼수선공’에서는 시준과 우주의 아찔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시준과 함께 있던 망상장애 환자 차동일(김동영 분)이 경찰의 모습을 한 채 시상식에 등장, 우주를 그대로 현장에서 체포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대형 사고의 순간에 만난 두 사람은 경찰서까지 동행하며 범상치 않은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 가운데 시준과 우주가 병원에서 재회해 눈길을 끈다. 뮤지컬 배우 인생 최대 위기를 겪고 시준과 동일에게 앙금을 품고 있는 우주가 제 발로 시준이 일하는 병원을 찾은 이유는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티격태격 신경전을 벌일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두 사람 사이 뜻밖의 노란 비닐봉지가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는 괴짜 정신과 의사 시준의 특별한 비법. 시준이 직접 노란 비닐봉지에 입을 대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시준의 뜬금 행동에 당황한 듯 우주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어 현실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시준의 노란 비닐봉지의 정체가 무엇일지, 시준의 괴짜 매직이 우주에게도 통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혼수선공' 측은 “시상식 체포 현장에 이어 병원에서 재회한 두 사람이 점차 서로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우주뿐만 아니라 시청자분들의 마음을 위로할 시준의 특별한 매직이 무엇일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하균과 정소민의 힐링 케미와 유현기PD-이향희 작가의 가슴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영혼수선공’은 오늘 밤 10시 KBS 2TV를 통해 3-4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몬스터 유니온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