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네이버 NOW.는 네이버 앱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오디오쇼로, 특별 편성된 ‘침입자 스페셜’에는 송지효와 김무열 두 배우가 직접 스페셜 호스트로 출연해 숨겨둔 진행 능력을 과시했다.
두 배우는 ‘침입자 스페셜’에서 <침입자>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와 두 배우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TMI 토크’, ‘내 마음에 허락도 없이 침입한 너!’에 대한 청취자들의 특별한 사연까지 소개하며 유쾌하게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침입자’의 손원평 감독과의 전화 연결을 통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들을 속 시원하게 풀어보는 시간까지 가지며 두 배우의 팬뿐만 아니라 스릴러 마니아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을 예고했다.
특히 극중 25년 만에 만난 남매인 송지효, 김무열 두 배우가 현실 남매 케미를 자랑하며 두 시간을 달달한 음성으로 꽉 채웠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두 배우가 출연한 네이버 NOW. ‘침입자 스페셜’은 5월 7~8일 오후 9시에 네이버 앱을 통해 온에어 된다.
송지효, 김무열 두 홍보 요정의 열혈 홍보로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영화 ‘침입자’는 5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