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굿걸’ 크루 탐색전 무대…“엠넷 괜찮을까?” 파격 예고

입력 2020-05-07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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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이하 ‘굿걸’)의 첫 번째 공연인 ‘크루 탐색전’의 파격적인 무대가 담긴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7일 ‘굿걸’이 공개한 1회 예고 영상에는 효연, 치타, 에일리, 제이미, 슬릭, 장예은, 윤훼이, 전지우, 퀸 와사비, 이영지의 첫 만남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 크루 사이에는 숨막히는 어색함과 정적이 감돌아 보는 사람들까지 마른 침을 삼키게 만든다.

개인 간의 경쟁이 아니라 모두가 한 팀이 되어 상금을 쟁취해야 한다는 룰을 전해들은 ‘굿걸’ 크루는 생각지 못한 낯선 방식에 당황하는 모습.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를 꾸며야 하는 만큼, 쉽지 않은 여정을 예고한 ‘굿걸’이 앞으로 어떤 무대들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굿걸’ 크루들의 첫 번째 공연인 ‘크루 탐색전’ 무대 일부분이 공개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파워 래핑, 힙합 댄스, 그루비한 음악 등 크루 각각의 뚜렷한 개성과 실력이 드러나는 무대에 특별관객으로 참여한 다수의 연예인들은 “라인업이 엄청나다”, “어벤져스를 모아놓은 것 같다”, “방송 잘 될 것 같다”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예상을 뛰어 넘는 파격적인 퍼포먼스에 “내가 잘못 본 줄 알았다”며 경악하는 리액션도 포착돼 궁금증을 더욱 자아낸다.

예고 영상 말미에는 “’굿걸’에서 특별 디렉터 한 분을 모셨다”는 멘트와 함께 래퍼 겸 힙합 프로듀서 더 콰이엇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과연 더 콰이엇은 ‘굿걸’ 크루들과 함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Mnet ‘굿걸’은 언더그라운드 래퍼부터 현역 아이돌, 인기 최정상 아티스트까지 차원이 다른 국내 최고의 여자 힙합 R&B 뮤지션들이 상금을 획득하기 위해 한 팀으로 뭉친 뒤, 엠넷(Mnet)이 매 퀘스트마다 제시하는 상대팀과 화려한 쇼로 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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