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모텔 대실 자주 이용…벗고 자는 게 좋다”

입력 2020-05-11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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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모텔 대실 자주 이용…벗고 자는 게 좋다”

방송인 김민아가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밤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 김민아는 잠깐의 휴식을 위해 모텔 대실을 자주 이용한다고 전했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김민아는 아침 뉴스 일기 예보를 위해 새벽 4시 반부터 일어나 5시까지 출근을 위한 준비를 했다. 김민아는 택시를 타고 방송국으로 이동하던 중 바쁜 스케줄에도 "비정규직이라 바쁘게 사는 것 같다"고 말해 설명했다.

김민아는 스스로 의상을 챙기고 출근하자 마자 예보 기사를 썼다. 이후 5분 정도의 여유가 생긴 것을 확인후 쪽잠을 청하고 일어난 뒤 생방송을 했다. 김민아는 "나는 밝은 면도 있지만 다크한 면이 있다"고 인터뷰를 했다.

뉴스 일기예보 스케줄을 끝낸 뒤 다음 스케줄에 가기 전 그녀가 들른 곳은 모텔이었다. 김민아는 "시간이 남는데 너무 졸려서 카페에서 버틸 수가 없었다"며 "예전에는 차에서 많이 잤는데 몸이 아팠다"고 했다. 또 "예전에는 숙직실도 많이 이용했지만, 난 벗고 자는 걸 좋아해서 여러 가지 불편한 상황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케줄 사이 쉴 때 모텔 대실을 해봤는데 신세계를 맛봤다"라며 모텔을 이용하는 자신만의 활용팁을 전했다. 작년부터 모텔을 이용했다는 김민아는 일주일에 두 세번씩 간다고.

이날 김민아는 모텔에서 씻고 식사한 뒤 한 시간 정도 숙면을 취했다. 그는 "30분 자고 나온 적도 있다"며 "3만 원짜리 (모텔에) 가면 럭셔리하고, 잠만 자고 나올 때는 조금 좀 아쉽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차피 2시간 자니까 여관 같은 제일 싼데 가서 자기도 하는데, 이날은 돈을 좀 썼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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