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유망주’ 리날디, 뇌동맥류로 안타까운 요절… 향년 19세

입력 2020-05-12 0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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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탈리아 세리에A 아탈란타의 미드필더 안드레아 리날디가 사망했다. 19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갑작스러운 죽음이다.

아탈란타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각) 리날디가 뇌동맥류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리날디는 2000년 6월 23일 생으로 아직 20세도 되지 않았다.

리날디는 지난 8일 집에서 훈련하는 중 뇌동맥류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으며 안타깝게 사망했다.

아탈란타 유스 출신인 리날디는 세리에D 레그나로로 임대된 뒤 세리에A 데뷔를 꿈꾸고 있던 상황. 하지만 안타까운 사망으로 성인 무대에 데뷔하지 못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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