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12일부터 담배 판매

입력 2020-05-13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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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터미널 모두 판매, 1인당 1보루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12일부터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에서 담배 판매를 시작했다.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내외국인은 입국장 면세점에서 1인당 담배 1보루를 구매할 수 있다. 담배 구매금액은 입국장 면세점 구매한도인 600달러와 별도로 계산된다.

입국장 면세점은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도입되었으며, 제1여객터미널은 에스엠면세점이, 제2여객터미널은 엔타스듀티프리가 운영중이다. 도입 당시 혼잡도 심화 및 세관검역행정 혼란 등에 대한 우려로 입국장 면세점의 담배 판매는 허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입국장 면세점 시범 운영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었고 상당수의 여객이 담배 판매를 희망함에 따라, 정부는 3월 관세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담배 판매를 허용했다. 일단 국산 인기 담배 제품 위주로 판매를 시작하며 향후 수요에 따라 외산 담배 등 취급제품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현재 제1여객터미널은 서편 매장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2여객터미널 매장은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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