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고준 “난 비혼+독신주의…여자들에게 살갑지 못해”

입력 2020-05-13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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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이 자신의 결혼관을 솔직하게 밝혔다.

13일 오후 2시 tvN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tvN 수목드라마 ‘오마이베이비’(이하 ‘오마베’) 제작 발표회 온라인 생중계가 진행됐다. 장나라, 고준, 박병은, 정건주, 남기훈 감독이 참석해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 응했다.


고준은 이날 취재진의 결혼관 관련 질문에 “난 원래가 비혼주의자고 독신을 지향하고 있었다. 이 작품을 하면서 많은 걸 깨닫고 있다. 내가 무의식 중에 두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고준은 “나의 가장 큰 실수는 여자들에게 살갑게 못하는 사람이라는 걸 깨닫고 반성하고 있다. 이 작품은 내 인생의 흐름과 배우로서의 역할 모두 성장할 것 같다.”고 답했다.


‘오마이베이비’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 필수 로맨스다. 13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사진=‘오마베’ 제작 발표회 온라인 생중계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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