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유진PD, 학폭 2라운드 “폭로자 고소…루머 법적조치”

입력 2020-05-13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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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유진PD, 학폭 2라운드 “폭로자 고소…루머 법적조치”

이원일 셰프의 예비 아내 김유진PD가 학교폭력(학폭) 가해 의혹을 '루머'로 단정, 폭로자들을 고소했다.

김유진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제현은 13일 "김유진은 고소인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가해자들의 정보 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행위에 관하여 작일(2020 년 5월 1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알렸다.


김유진이 학폭 의혹에 사과한 데 대해선 "고소인에 대한 허위사실이 처음 유포되었을 당시,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피해가 확대되는 것을 원치 않아 시시비비를 가리기보다는 급히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지만 사과문으로 인하여 고소인이 피고소인의 허위사실을 모두 인정 하는 것처럼 인식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더 큰 피해를 주고 말았다"며 "더 이상 허위사실이 유포되는 것을 묵과할 수 없었기에 고소를 결정하였다"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었고 해당 해당 언론들에 기사 삭제를 요청해 국내 매체 3곳, 뉴질랜드 매체 1곳은 이미 기사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또 "아직도 고소인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사람들이 있어 이 부분에 대해 서도 법적 대응을 하기로 하였다. 법률대리인은 이미 포털사이트, 온라인 커뮤 니티 등에 유포된 고소인에 대한 허위 주장이 거짓임을 입증하는 증거 및 증인 을 확보하여 고소장을 제출하였고, 민사소송 등 추가적인 법적 조치도 취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김유진을 둘러싼 학폭 의혹은 지난 4월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부럽지’ 연예인 닮은꼴 예비신부 PD는 집단폭행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불거졌다. 작성자의 글에는 폭행의 구체적인 전말, 장소 지도까지 담겼다.

이에 김유진은 '사실관계를 떠나' 사과한다는 식의 사과를 해 논란을 가중시켰고 2차 사과문까지 내놨다. 이후 이원일 셰프와 출연 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 하차했다. 이원일 셰프 역시 '편스토랑' 등에서 빠지며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김유진에 대한 비난이 계속되던 중 김유진이 극단적인 선택으로 의식불명 상태라는 보도가 나왔고 이내 김유진이 의식을 회복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는 측근 인터뷰가 줄을 이었다.

그리고 기력을 회복한 김유진 측은 지난 12일 폭로자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하며 맞대응을 본격화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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