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바다요’ 주상욱·조재윤, 박효주 두고 경쟁 “나랑 더 친해”

입력 2020-05-18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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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바다요’ 주상욱·조재윤, 박효주 두고 경쟁 “나랑 더 친해”

배우 박효주, 임철수가 ‘주문 바다요’를 찾는다.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에서는 어부 4인방이 세 번째 손님을 위해 바다로 나선다. 손님은 전복, 볼락, 쏨뱅이, 성게 등 수 많은 해산물을 주문했고 엄청난 주문량에 어부 4인방을 당황케 한다.

역대 최다 요리를 주문한 예약 손님은 바로 배우 박효주, 임철수. 과거 드라마 ‘추적자’에서 조재윤과 멜로(?) 연기를 펼친 배우 박효주와 양경원, 유수빈과 함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했던 배우 임철수가 거제도에 입성해 환상의 쩔친 호흡 을펼칠 전망이다. 손님맞이로 항상 분주했던 어벤져스도 이날은 다 같이 식사를 하며 밀린 회포를 풀었다고.

특히 박효주를 두고 조재윤, 주상욱이 티격태격하기도 한다. 13년 전 드라마 ‘에어시티’에 박효주와 함께 출연했던 주상욱이 “솔직히 효주는 나랑 더 친해”라고 하자 조재윤이 “우리 둘은 멜로까지 찍은 사이야”라며 누가 더 친한지 논쟁을 벌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박효주는 “상욱이 오빠는 말투가 예전과 똑같다. 변한 게 없다. 오랜만에 만나니까 너무 재밌다”며 즐거워했다고. 세 사람이 보여줄 절친 케미에 기대가 모아진다.

방송은 18일 오후 8시 30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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