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OD’ 로드리게스, ML 복귀 희망… 역대 세이브 4위

입력 2020-05-19 0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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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한때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K-ROD'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38)가 3년 만의 복귀를 원하고 있다.

미국 M LIVE는 19일(한국시각) 프란시스코가 베네수엘라 언론을 통해 복귀를 희망했다고 언급했다. 구체적인 계획이 나온 것은 아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 2017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떠났다. 당시 로드리게스는 평균자책점 7.82를 기록하며 고개를 숙였다.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구속 감소. 로드리게스는 지난 2017시즌에 평균 89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졌다. 최전성기에 비해 6마일 가량 하락했다.

로드리게스의 전성기는 LA 에인절스 시절. 당시 로드리게스는 3차례 구원왕에 올랐고, 2008시즌에는 62세이브로 이 부문 역대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작성했다.

이후 로드리게스는 뉴욕 메츠, 밀워키 브루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디트로이트 소속으로 마운드에 올랐으나 LA 에인절스에서와 같은 성적은 내지 못했다.

지난 2017시즌까지 성적은 52승 53패 437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86이다. 탈삼진은 1142개. 437세이브는 역대 4위의 기록. 복귀할 경우 현역 1위다.

단 로드리게스의 복귀는 쉽지 않다. 이미 40에 가까운 나이인데다 구속도 줄었다. 마이너리그 계약도 따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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