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산다라박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위너 김진우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첫 공연 못 보고 가서 아쉬워했던 진우 주말 공연은 볼 수 있다고 와줬어요”라며 “까까머리를 하고 왔는데도 왜 이렇게 예뻐”라는 글도 함께 올렸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김진우는 산다라박의 말대로 짧은 헤어스타일을 한 채로 엄지를 치켜 세웠다. 수수한 복장에도 불구하고 위너의 비주얼 담당다운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한편, 김진우는 지난 달 2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대체 복무 중이다.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