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멜론, 실시간 차트 폐지 아닌 변화 “24시간 기준-순위·등락 삭제”

입력 2020-05-19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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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멜론, 실시간 차트 폐지 아닌 변화 “24시간 기준-순위·등락 삭제”

국내 최다 뮤직플랫폼 멜론의 차트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멜론은 19일 “다가오는 여름, 멜론의 실시간 차트가 새롭게 변화한다”고 공지를 게재했다. 이를 통해 멜론은 세 가지 변화를 예고했다.

첫 번째로 실시간 차트 집계 방식이 변화한다. 멜론 측은 “현재 1시간의 이용량으로 집계하는 실시간 차트는 최근 24시간으로 기준이 변경된다. 더불어 곡의 순위와 등락 표기를 없애고 차트 집계 기준을 변경, 순위 경쟁보다는 멜론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음악과 트렌드를 발견하고, 감상으로 연결하는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고 공지했다.

멜론 관계자에 따르면 실시간 차트가 ‘폐지’되는 것이 아니라 기준이 ‘변화’하는 것. 멜론은 매 정각을 기준으로 최근 1시간이 아닌 24시간의 이용량을 집계해 차트를 공개하기로 했다.

두 번째로 이달 초 적용된 ‘셔플재생’(무작위 재생)이 기본 재생 방식으로 채택된다. 멜론 측은 “차트 상위권에서 벗어나 좀 더 다양한 곡을 감상하실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멜론은 음악 서비스로서의 기본적인 가치에 집중하여 내가 선호하는 음악, 트렌디한 음악,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음악을 발견하고 감상하는 방식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만들어보려 한다”며 유저별 맞춤형인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멜론 실시간 차트 변화 관련 공지사항 전문>

오랜 시간 많은 멜론 이용자분들이 사랑해 주신 멜론의 차트에 새로운 변화가 생길 예정입니다.

#새로운 차트 집계 방식

지금 1시간의 이용량으로 집계하는 실시간 차트는 최근 24시간으로 기준이 변경됩니다. 매 시간마다 이용자분들이 많이 듣는 음악을 알려드리는 것은 변함없지만 곡의 순위와 등락 표기를 없애고 차트 집계 기준을 변경하여, 순위 경쟁보다는 멜론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음악과 트렌드를 발견하고, 감상으로 연결하는 역할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셔플 재생

지난 5월 초 차트를 듣는 또 다른 방식으로 ‘셔플재생’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 새롭게 개편되는 차트에서는 ‘셔플재생’을 기본 재생 방식으로 채택하여, 차트 상위권에서 벗어나 좀 더 다양한 곡을 감상하실 수 있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변화

멜론은 음악 서비스로서의 기본적인 가치에 집중하여 내가 선호하는 음악, 트렌디한 음악,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음악을 발견하고 감상하는 방식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만들어보려 합니다.

즐거움이 되는 멜론의 변화, 많은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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