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대한요트협회
이번 협약으로 요트협회는 다양한 협회 행사를 통해 한국컴포짓의 홍보를 지원하고, 한국컴포짓은 요트대표팀 운영을 지원하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한국컴포짓은 저변확대가 이뤄지지 않은 요트 종목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한강에서의 스포츠클럽 공동운영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강과 전국 바다에 요트가 가득차며 전 국민이 요트에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열렸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이 적은 요트 스포츠로 국민들이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요트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컴포짓은 요트·보트 등 해양레저 장비 전문 업체로 2014년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