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몸’ 포체티노, 맨유로 갈까?… 로즈 “우승 노릴 팀 갈 것”

입력 2020-05-20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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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 11월 토트넘 홋스퍼에서 해고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최고 명문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갈까?

영국 메트로는 20일(한국시각) 대니 로즈가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자유가 된 포체티노 전 감독의 거취와 관련한 발언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로즈는 포체티노가 뉴캐슬이 아닌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클럽에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로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임대가기 전 토트넘에 있었다.

로즈는 "나는 포체티노 전 감독을 안다“고 말한 뒤 구체적인 행선지를 묻자 "결국은 맨유에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로즈의 주장. 포체티노 전 감독은 최근 자유의 몸이 됐으나 아직까지 특정 구단으로의 이적이 거론된 바는 없다.

앞서 맨유가 포체티노 전 감독을 원한다는 소식이 나온 적은 있다. 하지만 현재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가 안정을 찾았다.

이에 맨유가 무리해서 포체티노 감독 영입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현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행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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